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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 : 에세이 책 추천 _ 김유인 저자

by 크리스션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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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짭짤한 작은상점은 김유인 작가가 여러 가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1인 마켓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현재 서울에서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프로N잡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지 않고 바로 창업을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창업이란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따라 물 흐르듯 사는 세계관에서 비롯됩니다. 군대용품, 종이꽃다발, 기념일 선물세트, 편지 대필, 영상편지, 행사 동영상, 핸드폰 키링마켓, 골동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마켓을 운영하면서 삽질과 성공을 반복하며 배우고 얻어가는 것들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책에서는 개인의 작은 재능을 활용해 적은 자본으로도 마켓을 운영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10만원 대 소자본 창업에서 무자본 창업까지 실제로 내일 당장이라도 적용 가능한 팁을 나눕니다.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은 억대 매출의 거창한 사업을 말하는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도전의 가치와 즐거움, 그리고 먹고 살만한 '짭짤한 수익’을 말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첫걸음을 떼기 전부터 고민에 사로잡혀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분들께 먼저 경험한 친구가 들려주는 편한 이야기로 다가갑니다. 책을 읽어보면 ‘이 정도 재주로도 이만큼 할 수 있다고? 나도 하겠는데?’ 하고 용기를 얻으실 거에요. 잠시 주변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귀를 막고 도전한 뒤에는 짜릿한 뒤에는 짜릿한 자유와 ‘짭짤한 수익’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작가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성수동 스튜디오 겸 잡화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스튜디오는 작가가 영상 편집을 하던 공간에서 시작했으며, 골동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잡화점으로도 운영된다. 작가는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색깔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구르는 스노우볼’에 비유합니다. 작은 눈덩이가 굴러가면서 점점 커지고 다양한 것들을 담아내듯이, 작가는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따라 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가고 있다. 그녀의 삶은 언제나 새롭고 흥미롭습니다.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은 작은 재능과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작가의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창업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용기를 내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 책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 목 차 -

챕터 1 _ 창업은 무모하게, 작은 상점 표류기

챕터 2 _ 삽질은 부드럽게, 실전 요령 메모장

챕터 3 _ 멘탈은 야무지게, 정신 승리 노트


책에서 나온 개인의 작은 재능을 활용해 적은 자본으로도 마켓을 운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편지 대필이라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작가는 편지 대필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합니다.

“어느 날 카페에서 편지를 쓰고 있었다. 그때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자가 내게 말을 걸었다. ‘혹시 편지 대필해주실 수 있나요?’ 그는 내가 쓰고 있는 편지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며, 자신은 편지 쓰는 것이 서툴어서 여자친구에게 보낼 편지를 대신 써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그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그는 내가 쓴 편지에 만족하며 1만원을 주고 갔다. 그날부터 나는 편지 대필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가는 편지 대필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과 감정을 듣고, 그에 맞게 따뜻하고 섬세한 편지를 써주었다. 작가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돈도 벌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작가가 자신의 재능과 취미를 활용해 무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가가 편지 대필을 하면서 겪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도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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