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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_ 책리뷰 원앤원북스

by 크리스션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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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메타인지란 인지 과정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으로, 자신이 뭘 알고 모르는지,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에 대해 아는 능력입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해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하고, 발견하며, 통제하는 정신작용을 의미하는 '초인지(超認知)'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메타인지는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입니다. 문제해결력은 AI 시대에도 중요한 역량으로, 다양한 상황과 문제에 적응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문제해결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도출하고, 보유한 자원 활용 가능성을 판단해 최적의 대안을 결정하고, 실행한 뒤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메타인지는 이러한 문제해결 과정에서 자신의 인식과 행동을 조절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메타인지는 자신이 어떤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지와 모르는지를 구분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결과를 검토하고 반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메타인지는 AI 시대를 앞서가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AI는 인간의 인지와 행동을 모방하고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는 자신의 인지와 행동에 대해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메타인지를 갖추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메타인지는 AI에 지배되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이며, 기계가 아닌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하는 역량이기도 합니다.

메타인지를 잘하는 사람들은 다섯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첫째, 지향점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합니다. 둘째, 맥락을 파악합니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적절한 인식과 행동을 선택합니다. 셋째, 경험과 직관의 한계를 압니다. 자신의 경험과 직관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생각의 논리적 구조화를 연습합니다. 넷째, 상대의 의도를 이해합니다. 사회적 메타인지를 통해 상대방의 관점과 사고 흐름을 파악하고, 의사소통과 협력을 원활하게 합니다. 다섯째,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상황 논리에 따라 시각이 바뀌지 않고, 자신의 원칙과 가치를 지킵니다.

메타인지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배우고 훈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메타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제해결 전에 핵심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문제가 되는 사항이 무엇인지,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는지,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등을 명확히 정의합니다. 둘째, 문제 정의 훈련법을 사용합니다. 업무에는 업무가 나오게 된 배경이 있습니다. 그 배경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풀어야 하는 문제를 한 줄로 명확히 정의합니다. 셋째, 구조화 연습을 합니다. 다양한 관점과 방식으로 문제를 구조화해 정리하고, 어느 수준의 인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지 결정합니다. 넷째, 인지 위의 인지를 이해합니다. 자신의 인식과 행동에 대한 메타인지적 인식을 갖고, 상대방의 메타인지 체계를 파악합니다.

메타인지는 우리 주변에 숨어 있습니다. 멘토링은 메타인지를 아웃소싱하는 것입니다. 고전은 메타인지를 배우는 방법입니다. 회의는 메타인지로 주도할 수 있습니다. 로스쿨 교육은 메타인지를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메타인지는 생각의 기술입니다.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메타인지를 갖추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식과 행동을 조절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양한 상황과 문제에 적응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메타인지는 기계가 아닌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하는 역량이기도 합니다.

 


- 목 차 -

 

1장 : 메타인지는 왜 중요한가
2장 :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들의 다섯가지 특징
3장 : 어디에도 없던 메타인지 향상법
4장 : 우리 주변에 숨어 있던 메타인지 사례
5장 : AI 시대 조직의 생존을 좌우하는 메타인지
6장 : 조직적 메타인지를 높이는 다섯가지 방법
7장 : 글로벌 기업들의 조직적 메타인지 사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저는 이 책에서 4장의 '우리 주변에 숨어 있던 메타인지 사례’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에 하고 있는 멘토링, 고전 읽기, 회의 참여, 로스쿨 교육 등이 모두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멘토링은 메타인지를 아웃소싱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멘토는 멘티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핵심 질문을 정의하고, 구조화된 해결책을 제시하고, 피드백을 주는 과정에서 멘티의 메타인지를 돕습니다. 반대로 멘티는 멘토의 질문과 조언을 통해 자신의 인식과 행동에 대해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하고, 발견하며, 통제하는 정신작용을 배우게 됩니다.

저자는 또한 로스쿨 교육이 메타인지를 습관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로스쿨에서는 케이스를 읽고 이 사건의 이슈가 무엇인가, 쟁점이 무엇인가를 늘 묻고, 사실관계를 구조화해 정리하도록 하며, 소크라테스식 질문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연습을 시킵니다. 이러한 과정은 문제 정의와 구조화 연습, 사회적 메타인지 등 메타인지적 인식과 행동을 강화시킵니다. 저자는 직장인들도 업무에 대해 이런 사고방식을 연습하고 습관화한다면 로스쿨을 나온 사람 못지않은 메타인지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AI 시대에 필요한 유일한 역량으로 메타인지를 소개하고,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들의 다섯 가지 특징과 어디에도 없던 메타인지 향상법, 우리 주변에 숨어 있던 메타인지 사례 등을 다룹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인식과 행동에 대해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하고, 발견하며, 통제하는 정신작용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업무와 생활에서 메타인지를 잘 활용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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